마음대로 훔쳐라(What`s the Worst That Could Happen?, 2001)

좀도둑 케빈(마틴 로렌스 분)은 언론 재벌 맥스(대니 드비토 분)의 맨션을 털러 갔다가 붙잡힌다.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가 준 행운의 반지까지 맥스에게 빼앗긴다. 경찰서로 연행되는 중 탈출한 케빈은 반지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동업자인 버거의 도움을 받아 때를 기다리던 케빈은 맥스의 부인이 개최하는 자선 […]

쥬니어(Junior, 1994)

헤스는 유전자 조작으로 유산을 방지하고, 100퍼센트 안전한 임신을 보장하는 약의 개발에 청춘을 바치고 결혼도 잊은채 실험실에만 틀어박혀 사는 유전학 박사. 그의 동료인 아보가스트도 역시 불임부부를 위해 수정 임신만을 연구하는 괴짜 산부인과 의사이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그들은 드디어 이 획기적인 […]

골치 아픈 여자(Ruthless People, 1986)

모두가 혐오하는 백만장자 ‘샘 스톤'(대니 드 비토)에게는 지긋지긋한 골치덩어리 아내 ‘바바라'(베트 미들러)가 항상 입안의 가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 골치덩어리 아내가 유괴당하고 납치범들에게서 몸값 요구의 전화를 받자, 샘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더더욱 납치범들이 아내를 없애겠다는 협박전화를 받고는 축하연을 […]